[스타이슈]임창정, 주가조작 관련 있나?

1. SG증권 주가조작 사건 개요

 

임창정의 관련여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은 최근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일부 종목은 4 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가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업체 10여 곳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가 조작에 따른 급락으로 보이며, 주가 조작에 가담한 세력이 매물을 급하게 쏟아내며 주가를 폭락시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융당국은 주가 조작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세부적인 내용은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임창정(출처:인스타그램)

 

2. 임창정의 관련 여부

 

주식 가격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서는 임창정은 주식 조작 세력에 30억 원을 맡긴 적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60억 원의 빚을 지고, 직원들에게 월급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나도 피해자"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창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혀 "이번 일로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에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지인 소개로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을 만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케이블 방송 채널, 프랜차이즈 관련 IT 기업,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추진하는 사업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제휴사업을 제안해 논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기획사 주식 일부를 인수하거나,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해 주겠다고 권유해 기획사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창정은 이들에게 맡긴 액수는 30억 원가량이라고 전해졌으며 현재 주가 조작 세력인 H투자컨설팅업체와 연관돼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임창정도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히며 사건의 진실과 법적 이슈를 떠나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향후, 검찰의 상세한 수사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며 앞으로 진전된 결과를 지켜보아야 하겠고 섣부른 예단으로 억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